신축 학교는 지상 1층 6교실 규모의 교실동 2동으로 건립된다. 재단법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신축 사업을 총괄하고 사단법인 로터스월드가 시공을 맡아 오는 11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학교는 캄보디아 기후 특성과 문화재보호구역 관리 방침에 따라 캄보디아 전통 압사라 양식을 적용하며, 빗물 활용 시설 및 장애인 이동 편의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은 수원시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원하고 있는 국제자매도시 시엠립주의 빈민지역이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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