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31일까지 'STAR사업' 참가기업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시키는 '2016년 STAR기업 육성 프로젝트(이하 STAR사업)' 참가 기업 20곳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STAR사업은 경기도와 도내 시·군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 중 전년도 매출액 50억원 이상인 제조기업(지식서비스업은 20억원 이상)이면서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면 된다. /장현일기자
경기도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희망 농가에 검사비 지원
경기도는 올해 5억원의 예산을 들여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희망하는 9,200개 농가에 검사비를 지원한다. GAP 인증은 농산물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까지 농산물과 농지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며 도는 농가당 50만원까지 안전성 검사를 위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농가당 1회로 제한됐지만 올해부터는 품목별 1회로 확대한다. 다만 상추·깻잎·콩나물 등 연중 수확하는 품목은 연 1회로 제한한다. /장현일기자
경기도 안말마을 등 두곳에 건축디자인 개선 시범사업
경기도가 올해 동두천 하봉암동 안말마을 일원과 연천 신서면 통일고대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건축디자인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1월 공모에 신청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주민 참여도와 디자인 개선 효과가 높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2개 마을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지역에는 총 1억8,8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마을회관, 노후화된 담장, 지붕 색채, 상징조형물, 휴게 공간 등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해 쾌적하고 품격 있는 마을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장현일기자
경기도농기원 실버 농업인 육성 위해 '곤충 전문교육'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분야 신규 창업 및 실버 농업인 육성을 위해 곤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곤충사육 농가 및 예비농가 85명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은 곤충산업 전망과 사육환경 등 이론교육을 비롯해 화성·시흥 등 곤충사육농가를 방문해 곤충사육방법 등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또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교육 참여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곤충사육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습도 마련했다. /장현일기자
경기도 올 구제역 모니터링 검사 9만여건으로 확대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올해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를 위해 모니터링 검사를 지난해 5만2,000여건에서 9만6,000여건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제역 모니터링 검사'란 가축의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 및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다. 이번 확대 조치는 최근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기도로 유입·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현재 도내 농가 돼지들의 백신항체 양성율은 2014년 44.7%에서 23.5%포인트 향상된 68% 수준이지만 안심하기엔 아직 이른 상황이다. /장현일기자
부천시 "하얼빈·하바로프스크 박람회 참가하세요"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중국 하얼빈 경제무역박람회와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건축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5월 26~29일 레닌 종합운동장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바로프스크 건축박람회에는 건축소재, LED 등 조명, 도어록, 보일러, 에어컨, 보안장비 등 건축 자재가 대거 선보인다. 6월 15~19일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되는 하얼빈 국제경제무역박람회에서는 전기·전자·IT, 식품, 가구, 주방·욕실용품, 사무용품, 자동차 부품 등이 전시된다. /장현일기자
인천시 한국이민사박물관 명칭 상표등록 추진
우리나라 최초로 이민 역사를 다룬 박물관인 '한국이민사박물관'의 명칭이 상표로 등록된다. 인천시립박물관은 공공기관 및 개인(법인 포함) 등이 한국이민사박물관과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이달 중 '한국이민사박물관' 상표등록을 출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인천은 지난 1902년 인천항을 떠나 하와이로 향하던 이민자 121명이 출발한 곳으로 대한제국 공식 이민의 출발지다. /장현일기자
대전시 관저·노은·죽동지구 버스노선 조정
대전시는 관저지구·노은 등 신규 개발지역의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올 상반기 중에 버스노선 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선 조정이 추진되는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거나 이미 들어선 관저 4·5지구와 노은 3·4지구, 죽동지구 등이다. 대전시는 이러한 버스 이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버스운송업체 및 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이달 말까지 노선조정(안)을 우선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마련된 조정(안)은 4~5월 주민 의견 수렴 및 교통위원회(시내버스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반기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박희윤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시키는 '2016년 STAR기업 육성 프로젝트(이하 STAR사업)' 참가 기업 20곳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STAR사업은 경기도와 도내 시·군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 중 전년도 매출액 50억원 이상인 제조기업(지식서비스업은 20억원 이상)이면서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면 된다. /장현일기자
경기도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희망 농가에 검사비 지원
경기도는 올해 5억원의 예산을 들여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희망하는 9,200개 농가에 검사비를 지원한다. GAP 인증은 농산물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까지 농산물과 농지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며 도는 농가당 50만원까지 안전성 검사를 위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농가당 1회로 제한됐지만 올해부터는 품목별 1회로 확대한다. 다만 상추·깻잎·콩나물 등 연중 수확하는 품목은 연 1회로 제한한다. /장현일기자
경기도 안말마을 등 두곳에 건축디자인 개선 시범사업
경기도가 올해 동두천 하봉암동 안말마을 일원과 연천 신서면 통일고대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건축디자인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1월 공모에 신청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주민 참여도와 디자인 개선 효과가 높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2개 마을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지역에는 총 1억8,8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마을회관, 노후화된 담장, 지붕 색채, 상징조형물, 휴게 공간 등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해 쾌적하고 품격 있는 마을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장현일기자
경기도농기원 실버 농업인 육성 위해 '곤충 전문교육'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분야 신규 창업 및 실버 농업인 육성을 위해 곤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곤충사육 농가 및 예비농가 85명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은 곤충산업 전망과 사육환경 등 이론교육을 비롯해 화성·시흥 등 곤충사육농가를 방문해 곤충사육방법 등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또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교육 참여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곤충사육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습도 마련했다. /장현일기자
경기도 올 구제역 모니터링 검사 9만여건으로 확대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올해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를 위해 모니터링 검사를 지난해 5만2,000여건에서 9만6,000여건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제역 모니터링 검사'란 가축의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 및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다. 이번 확대 조치는 최근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기도로 유입·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현재 도내 농가 돼지들의 백신항체 양성율은 2014년 44.7%에서 23.5%포인트 향상된 68% 수준이지만 안심하기엔 아직 이른 상황이다. /장현일기자
부천시 "하얼빈·하바로프스크 박람회 참가하세요"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중국 하얼빈 경제무역박람회와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건축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5월 26~29일 레닌 종합운동장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바로프스크 건축박람회에는 건축소재, LED 등 조명, 도어록, 보일러, 에어컨, 보안장비 등 건축 자재가 대거 선보인다. 6월 15~19일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되는 하얼빈 국제경제무역박람회에서는 전기·전자·IT, 식품, 가구, 주방·욕실용품, 사무용품, 자동차 부품 등이 전시된다. /장현일기자
인천시 한국이민사박물관 명칭 상표등록 추진
우리나라 최초로 이민 역사를 다룬 박물관인 '한국이민사박물관'의 명칭이 상표로 등록된다. 인천시립박물관은 공공기관 및 개인(법인 포함) 등이 한국이민사박물관과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이달 중 '한국이민사박물관' 상표등록을 출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인천은 지난 1902년 인천항을 떠나 하와이로 향하던 이민자 121명이 출발한 곳으로 대한제국 공식 이민의 출발지다. /장현일기자
대전시 관저·노은·죽동지구 버스노선 조정
대전시는 관저지구·노은 등 신규 개발지역의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올 상반기 중에 버스노선 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선 조정이 추진되는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거나 이미 들어선 관저 4·5지구와 노은 3·4지구, 죽동지구 등이다. 대전시는 이러한 버스 이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버스운송업체 및 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이달 말까지 노선조정(안)을 우선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마련된 조정(안)은 4~5월 주민 의견 수렴 및 교통위원회(시내버스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반기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박희윤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