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차세대 감미료 '알룰로스'를 활용해 칼로리를 대폭 낮춘 액상당 제품인 '스위트리 알룰로스'와 '알룰로스 올리고당'을 15일 출시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등에 존재하는 희소당 중 하나로, 지난해 CJ제일제당이 세계 최초의 효소 기술로 대량 생산을 시작한 초저칼로리 감미료다. 설탕에 가까운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1g당 0~0.2㎉에 불과하다.
스위트리 알룰로스는 알룰로스 99.15%로 만들어진 액상당이다. 기존 요리당에 비해 칼로리를 10분의 1 수준으로 크게 낮췄다. 알룰로스 올리고당은 알룰로스 60%에 올리고당 40%를 혼합했다. 기존 올리고당 대비 칼로리가 절반 수준이다. 가격은 각각 5,800원, 4,500원.
CJ제일제당은 신제품 2종을 앞세워 새로운 시장 분야를 개척하는 한편 국내 음료 시장을 대상으로 알룰로스의 기업용 제품 판매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스위트리 알룰로스는 알룰로스 99.15%로 만들어진 액상당이다. 기존 요리당에 비해 칼로리를 10분의 1 수준으로 크게 낮췄다. 알룰로스 올리고당은 알룰로스 60%에 올리고당 40%를 혼합했다. 기존 올리고당 대비 칼로리가 절반 수준이다. 가격은 각각 5,800원, 4,500원.
CJ제일제당은 신제품 2종을 앞세워 새로운 시장 분야를 개척하는 한편 국내 음료 시장을 대상으로 알룰로스의 기업용 제품 판매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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