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18일 동시에 모델하우스 문을 연 경기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와 경기 고양시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에 3일간 총 2만 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에 1만여명,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에 1만 2,000여명의 내방객이 각각 방문했다.
경기 평택 용이동 용죽개발지구 A4-1블록에 위치한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59~104㎡ 528가구 규모다. 3.3㎡당 분양가가 950만원대이며 모든 타입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고양 일산서구 탄현동 100-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59~99㎡ 1,690가구로 구성된다. 고양시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 62㎡ 이하 면적이 400여가구나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도 인근 전세가 수준인 96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됐으면 모든 면적대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최초 계약금은 500만원으로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족단위의 실수요층의 내방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저층특화설계와 같은 특화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