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살레와가 고산 등반용 ‘돌로미테 고어텍스 재킷’을 출시했다.
고산 등반에 최적화된 살레와 프로 라인 제품으로, 살레와 핵심 기술인 모션윙핏을 적용했다. 모션윙핏 기술은 신체의 움직임과 자세를 입체적으로 분석해 어깨·팔꿈치 등 활동 반경이 큰 부위에 높은 활동성을 보장한다. 배낭을 매고 팔을 움직여도 옷이 딸려 올라가지 않는 등 움직임이 자유롭다. 뒷기장보다 앞기장을 짧게 디자인해 활동성을 높였고, 소매 끝단 역시 입체적으로 만들어 손등은 보호하고 팔목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했다.
통기성 확보를 위해 겨드랑이 부분에 벤틸레이션 지퍼를 적용, 필요에 따라 여닫을 수 있게 했다. 고어텍스 프로쉘 소재로 전문 산행에 필요한 내구성 및 방수·투습력을 갖췄다. 간결한 디자인과 블랙 색상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남성용 블랙 색상 한 가지로 선보인다. 가격은 109만원.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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