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유진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에 크라우드펀딩 등록 신청을 완료하고 금융위 심사를 거쳐 이르면 5월 중으로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앞으로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자금을 지원하고 자회사인 운용사, 선물사, PE와 연계해 스타트업 기업이 중소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실제 회사는 지난 해 중소기업 유상증자 공모 주관실적 1위, 최근 3년 간 신용보증기금 P-CBO 발행금액 점유율 5위를 차지하는 등 중소기업 자금조달 관련 IB 영역서 두각을 나타냈다.
강진순 유진투자증권 부사장은 “이번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 진출을 통해 기존의 강점인 IB 부문을 더욱 강화하고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중소벤처기업 금융의 강자라는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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