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20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연예인들의 사전투표 일정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20대 총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AOA의 설현은 청담동주민센터 강당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그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타 매체를 통해 “설현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민센터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한다”며 “선거 당일인 13일에는 설현이 스케줄이 있어 사전투표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에이핑크 오하영 (오전 10시 서교동주민센터 4층 강당), 조보아 (오후 1시 청담동주민센터 6층 강당), 솔비(오후 2시 서울고등학교 1층 강당) 등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3,511개의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할 수 있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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