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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라이더' 공효진, 속내 고백 "이병헌과 하고싶었어…전율 느껴져"

[‘싱글라이더’ 공효진.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배우 공효진이 영화 ‘싱글라이더’의 촬영을 진행중인 가운데 공효진의 솔직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싱글라이더’는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한 남자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영화로 공효진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춘다.

이병헌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의 핵심인물 ‘재훈’으로 공효진은 아들과 함께 호주에서 생활하는 전직 바이올리니스트 ‘수진’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최고의 연기를 선사했던 이병헌과 호흡을 맞출 기회를 기다려왔다. 더불어 시나리오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은 읽는 내내 전율이 느껴졌다”라고 작품 합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이병헌과 공효진이 출연하는 ‘싱글라이더’는 3월 21일 크랭크인에 돌입,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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