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이 무한 배려로 솔라를 흐뭇하게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솔라와 에릭남의 벚꽃 데이트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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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솔라는 “방송에서 애교 같은 거 시키면 웩! 하고 죽고싶어요”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에릭남은 “그럼 우리는 엽기 콘셉트가 좋겠다”며 아내 솔라의 취향에 맞춰주며 자상한 면모를 뽐냈다.
이후 에릭남은 솔라를 모델로 벚꽃 사진 찍기에 나섰다.
이 상황에서도 에릭남은 솔라의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밑에서 위로 사진을 찍어 평소 몸에 밴 배려를 보여줬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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