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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교육부 '프라임 사업' 선정…150억 지원 받는다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가 교육부 주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이하 프라임) 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1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3일 교육부는 총 21개의 프라임사업 선정대학을 발표했다. 상명대가 선정된 창조기반 선도대학은 전국에서 총 12개 대학이 뽑혔다.

상명대는 시스템반도체, 지능형 로봇, 태양광 분야에서 수요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이를 취업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계획으로 평가항목 5개 모두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상명대는 “지난 6개월 동안 공청회와 면담을 통해 학생, 교수, 직원, 동문 등 내부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전공분야와 유망산업 등을 철저히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프라임 사업은 대학생들로 하여금 진로역량을 강화시키고 인력의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수요를 중심으로 대학이 자율적인 체질개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 총 2012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된 역대 최대규모의 정부지원사업이다.



상명대는 프라임 사업, 잘 가르치는 대학(ACE 사업), 특성화 사업(CK) 7개 사업단,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모두 수주하며 학생들에게 교육, 실습, 취업, 해외연수 등에 수백억을 지원하고 있다.

상명대 구기헌 총장은 “각종 사업을 통해 내실있는 교육, 특성화교육, 평생교육, 고교정상화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제 프라임 사업선정으로 취업까지 책임지는 대학으로 거듭나 명실상부 명문사립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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