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가 어머니와 신다은의 협공에 넋을 놨다.
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프로그램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배우 신다은이 김승수의 집에 찾아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김승수네 반려견 로리와 콩이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신다은에 김승수 어머니는 예쁘다며 마음에 들어 했다.
하지만 김승수는 어머니에게 “얘 곧 결혼한다”고 말해 어머니의 기대를 산산조각 내버렸다.
그러자 김승수의 어머니는 김승수를 결혼 문제로 압박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신다은까지 “드라마를 한 6개월 쉬고 연애 사업에 몰두해 보라”며 김승수에게 장난스런 조언을 건네며 약을 올렸다.
결국 김승수는 자포자기한 듯 먼 산만 바라봤다.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