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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우리동네 학습공간' 267곳 운영
입력2016-05-11 14:09:25
수정
2016.05.11 20:24:03
장현일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300만 경기도민의 신개념 마을사랑방인 ‘우리동네 학습공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우리동네 시설(카페·미술관·음식점 등)을 활용해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다. 학습자는 무료로 근거리 내 각종 시설을 학습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주는 시설의 일부 공간을 기부하고 진흥원에서 인증한 우리동네 학습공간 현판을 수여받는다. 진흥원은 2015년 우리동네 학습공간 시범사업으로 백남준 아트센터를 비롯해 70개소(24개 시·군)를 지정 운영한 후 현재까지 267개 시설을 지정했다./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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