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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단신] 외국인 선호 K트래블버스 노선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1위 외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을 보고 싶어요.”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공식 다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K트래블버스 노선 선호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K트래블버스는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로 지역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영문 사이트에서는 가장 떠나고 싶은 K트래블버스 노선으로 동남권이 57%로 가장 많았으며 대구(16%)와 강원도(11.4%)가 그 뒤를 이었다. 중문 사이트 역시 동남권 노선에 대한 선호도가 51%, 강원도가 22%, 대구 14%였고 일문 사이트는 동남권(46.3%)과 대구(45.9%)가 각각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동남권의 경우 선택 요인으로 ‘맛있는 해산물과 바다가 있는 부산에 가고 싶어서’라는 내용이 가장 많았다. 다양한 지역축제를 경험하고 좋아하는 한류스타의 고향을 직접 방문해보고 싶다는 이유와 함께 사투리를 배워보고 싶다는 외국인도 있었다.

외국인들의 홈페이지 유입이 많은 노동절, 골든위크 기간 진행했던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3,124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 언어권 비율은 영어권 45%, 중어권 47%, 일어권 8%, 성별은 여성 참가자가 94%였다.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모집





한국방문위원회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반크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문화관광을 홍보할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14기’ 대학생 5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반크 홈페이지(www.prkorea.com/500)를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14기 학생들은 7~8월 여름방학 기간 방한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거주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관광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는 지난 2010년 12월을 시작으로 1기부터 13기까지 대학생 6,200여명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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