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1일 금호석유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증가하겠으나 전년 대비로는 16% 감소할 전망”이라며 “성수기 영향으로 합성고무와 합성수지, 페놀유도체 부문 실적이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합성고무는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어 가격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며 “합성고무 업황이 더 나빠지기는 어렵겠지만 업황이 의미 있게 개선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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