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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경영자문단, 농수산·바이오 창업 멘토로

전남창조경제센터서 노하우 전수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영자문봉사단이 1일 GS그룹이 운영하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농수산·웰빙관광·바이오 창업자들에게 사업화 성공 경험을 전수했다.

혁신센터 입주기업과 예비창업자 40명이 참가해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 전략과 제품개발, 판로개척 등에 관해 대기업 출신 경영자문봉사단으로부터 경영 노하우와 비즈니스 경험을 전수받았다.

배와 바나나 과즙을 섞어 젤리형태로 만든 '이(梨)바나나나나'를 생산하는 좋은 영농조합'의 이기선 대표는 롯데제과㈜ 출신 정순태 위원으로부터 자문을 받았다.



이밖에 꼬막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화장품, 밀봉용기 등 향균성 제품을 만드는 ㈜드림라인에 대형마트 유통망 구축, 해외시장 개척, 생산설비 필요 자금 마련 방안이 제시되는 등 창업자별 맞춤형 경영자문과 상담이 진행됐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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