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호란이 대학생 시절 왕따를 당한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클래지콰이 호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호란은 “고등학생 때 까지는 너무 억압된 생활을 하다 보니까 대학생 때에는 자유롭게 표현했다”며 “그래서 깃털이 달린 보라색 벨벳 드레스를 입고 그랬더니 왕따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그건 왕따를 당한 게 아니라 그냥 친구들이 피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호란은 두 돌에 한글을 깨우치고 다섯 살에 시조를 썼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SBS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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