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정혜선이 민아에 후한 평가를 내렸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남순천(정혜선 분)이 공심(민아 분)을 만나러 옥탑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순천은 공심을 보고 싶은 마음에 안단태(남궁민 분)에게 부탁을 했고 안단태는 자신이 약속을 어겨 남순천이 화가 났다며 공심에게 전화해 자신이 올 때까지 남순천을 함께 있어달라는 거짓말을 했다.
이에 공심은 안단태를 위해 화가 났다는 남순천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공심은 남순천에 “피부가 고우시다”며 칭찬을 건넸고 비빔국수를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이어 남순천에 직접 안마까지 시술했다.
남순천은 공심이 마음에 들었고 안단태에게 “귀엽더라 국수도 해주고 안마도 해주고, 보통내기가 아니다. 너 혼낼까 나를 먹이고 재웠다”며 칭찬했다.
[사진=SBS ‘미녀 공심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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