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26일 여수시 웅천택지지구에서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1,781가구 아파트가 계약 시작 6일 만에 100% 분양 완료됐다고 밝혔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아파트 청약 당첨자들 대상으로 현장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 했으며, 22일부터는 예비 당첨자 계약 및 일부 취소 물량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실시했다. 선착순 계약 3일째인 24일 아파트 1,791가구에 대한 모든 계약이 마감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6~7일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에서 당해 지역에서만 총 1만 2,762건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8.01대 1, 최고 경쟁률 85대 1를 기록한 바 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29층, 15개 동 규모로 아파트(1,781가구)와 오피스텔(188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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