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 외곽의 펜의 위치 및 3축 정보를 측정 및 인지가 가능하다”며 “디스플레이가 아닌 외부 메모지 등에 스타일러스 펜으로 글씨를 쓰게 되더라도 모바일 기기에서 바로 메모로 인식할 수 있게 되어 편리하게 메모하고 바로 저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레이스는 기술을 디지타이저 개발, 설계 및 제작 그리고 3차원 공간 위치감지 기술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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