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무선단말기와 원격 무선랜 장비가 서로 접속되지 않았더라도 무선 단말기가 제어데이터를 전송하면 원격 무선랜 장비가 주파수 대역을 검색하여 제어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무선랜 사용자가 원격 무선랜 장비를 설정하기 위해 따로 접속하는 과정이 생략돼 초기 설정의 어려움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앤씨는 특허권을 취득한 기술을 무선랜 모듈을 탑재한 사물인터넷(IoT)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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