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19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미래, 인간, 기계- ‘미인계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국내 과학기술분야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해 지능정보사회의 진행방향을 논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행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선 특히 기술, 보안, 교육 등 분야가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강연별 일정 및 행사제목은 ▦8월 19일 오후 1시30분 ‘지능정보기술의 현재와 미래’(연사 서울대 장병탁 교수) ▦8월 26일 오후 3시30분 ‘지능정보사회와 보안 패러다임의 진화’(이승훈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9월 9일 오후 1시 30분 ‘지능정보사회의 변화와 창의교육’(박상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로 정해졌다. 각 강연의 소요시간은 2시간30분 안팎이다.
미래부는 앞으로도 미래 사회의 산업 생태계, 법·제도, 역기능 등을 주제로 다양한 공개강연 행사 등을 열 예정이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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