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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대방디엠시티 2차’ 25일 정식분양

선착순 사전예약 진행 중…9호선 양천향교역 60m 초역세권 오피스텔

오는 25일 정식 분양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대방건설 ‘대방디엠시티 2차’ 조감도. /사진제공=대방건설




마곡지구에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인 ‘대방 디엠시티 2차’가 오는 25일 정식 분양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마곡지구 B7-1~2 블록에 들어서는 대방디엠시티 2차는 전용면적 21·27㎡ 원룸(21A·26B) 2개 타입 606실과 35㎡ 투룸(35C) 1개 타입 108실 등 총 714실로 구성된다. 바로 옆 필지인 B7-3~4블럭의 디엠시티 1차 1,281실과 함께 총 1,995실의 ‘대방디엠시티 그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마곡지구는 여의도 전체 면적보다 30% 큰 대형 비즈니스 타운으로, 현재 LG컨소시엄·롯데컨소시엄·넥센타이어·코오롱컨소시엄·이랜드 등 대기업 사옥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귀뚜라미컨소시엄·제닉 등 탄탄한 중소기업들도 입주 예정이다. SM그룹, KTNF 등 일부 중소기업은 이미 입주를 마쳤다.

대방디엠시티 2차의 장점은 무엇보다 서울과의 접근성이다. 오피스텔은 9호선 양천향교역 바로 옆 60m 거리에 위치해, 다시 지하철로 김포공항까지 10분 미만, 강남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그리고 올림픽대로와도 인접해 차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풍부한 녹지공간과 한강·공원·호수 등 조망도 훌륭하다. 단지 좌측과 상단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고, 이 녹지와 단지 내 중앙공원이 연결돼 쾌적한 생활여건을 자랑한다. 한강과 여의도공원 2배 규모의 보타닉공원이 도보 거리에 있고, 내부에 호수와 화목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서쪽 보타닉공원과 북쪽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오는 26일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 8번 출구 앞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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