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20일 오후 9시 55분쯤 인천시 중구의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원인불명의 불이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고 21일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공장에서 미쳐 빠져 나오지 못한 A(45)씨가 2도 화상을 입었고 자동차 정비공장 570㎡와 옆에 있던 타이어 판매 업체까지 불에 타 3억 5,000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불이 최초로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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