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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 NH투자증권 'KB중국본토A주펀드'

■증권사 상품 베스트컬렉션

中 필수 소비재·헬스케어 담아 안정적





NH투자증권은 중국 본토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KB중국본토A주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전체 운용자금 가운데 상하이A주에 42%, 선전A주에 48%씩을 각각 투자한다. 선강퉁 시행 이후 투자 비중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A주와 선전A주는 위안화로 거래되는 내국인 전용 주식시장으로 외국인은 기관투자가 자격으로만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투자자는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가 가장 효율적이다.

NH투자증권은 이 펀드가 다른 상품과 비교해 중국 금융 관련주의 편입 비중이 낮은 대신 필수 소비재와 헬스케어(건강관리) 분야에 주로 투자해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홍콩에 상장된 중국 본토 상하이A주와 선전A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도 투자하며 미국 달러 등 원화가치 변동 위험에 대비해 환헤지(변동 위험 회피)도 실시한다.



중국 본토에서 자산규모 3위의 자산운용사 하베스트와 10위권 증권사 자오상증권이 대주주로 있는 보세라가 현지 포트폴리오 운용을 맡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유동성과 환헤지 비율 등을 조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지난 2월 도입된 해외주식펀드의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해외주식 투자 전용 계좌를 이용하면 매매·평가·환차익에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펀드의 총 보수는 C 클래스 기준 연 2.475%이며,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 홈페이지(www.nhqv.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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