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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 자사 개발 레이저기 '피코케어 450' 식약처 허가 취득

450피코초 기반 레이저 의료기기로 식약처 판매승인 받은 것은 원텍이 처음

세계 선두 업체들과 국내외 시장에서 성능 경쟁 자신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은 자사가 개발한 피코초(1조 분의 1초) 기반의 레이저 의료기기 ‘피코케어 450’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의료기기 업체 중 450피코초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것은 원텍이 최초다.

피코초 레이저 의료기기란 1조 분의 1초 수준의 짧은 간격으로 레이저가 출력돼 단시간에 색소를 잘게 부술 수 있는 기기를 뜻한다. 치료 횟수가 적고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통증이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신·기미·주근깨·점·잡티 제거 등 색소 병변을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시장 수요가 높은 편이지만 현재 450 피코초 장비를 보유한 업체는 세계 몇 개 수준에 불과하다는 게 원텍 측의 설명이다.

김종원 원텍 회장은 “이번 피코케어 450의 허가는 원텍의 기술력이 세계 수준임을 보여주는 쾌거”라며 “엄격한 테스트 끝에 성능을 인정받은 ‘피코케어 450’은 탁월한 성능과 효과로 환자·의사 모두에게 환영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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