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엘시티 사건 맞는 말씀이지만 본인에게 더 엄격한 원칙 적용하길”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엘시티 사건 맞는 말씀이지만 본인에게 더 엄격한 원칙 적용하길”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엘시티사건 엄정수사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하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 엘시티 비리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맞는 말씀이지만 서글픔이 듭니다.”라며 “원칙을 생명으로 했던 박대통령이 본인 수사는 회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박 대통령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심리적으로 어렵겠지만 본인에게 더 엄격한 원칙을 적용하는 그런 모습 보고 싶습니다.”라고 대통령 스스로 수사에 적극 협조 할 것을 주장한 하 의원은 “그것이 대통령을 아끼는 분들의 바램일 것입니다.”라고 글을 마쳤다.



한편 정계에 ‘판도라의 상자’로 불리는 부산 엘시티 사건이 본격 수사 국면에 들어가면서 향후 의혹규명 과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