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황모(51)씨가 몰던 트럭이 갓길에 서 있던 승용차 뒷부분을 들이 받으면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노모(73·여)씨가 숨지고 배모(70·여)씨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황씨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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