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영국 런던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세계적인 스타트업 행사 중 하나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런던 2016’에 한국 우수 스타트업들의 참가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및 코트라와 함께 지원하였다고 7일 밝혔다.
화재에 취약한 스티로폼을 잘 타지 않고 녹지 않는 방화제품으로 개발한 쉘보드(대표 이승희), 9개의 친환경 목재 큐브로 23억 개의 패턴을 만들 수 있는 아토큐브(대표 한상택), 얼굴 안면 인식, 생체 인증 등을 결합한 핀테크 KTB솔루션(대표 김태봉), 스마트 스탬프로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합해 일본 등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원투씨엠(대표 한정균)등 총 15개의 스타트업들의 참가를 지원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한국 스타트업들에 대한 평가는 전반적으로 창의적이며 혁신적이라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한국 참가업체를 방문하고 필요한 투자금액을 적어가거나 주문물량 등을 체크하는 등 한국 전시관은 투자 협상 및 제품 소개 등으로 붐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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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기자 bob07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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