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12월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7개동 전용면적 49~97㎡ 총 959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5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우수한 강남 접근성이 꼽힌다. 강남권이 직선거리로 약 2㎞ 이내에 있고 지하철7호선 남성역을 통해 강남 주요 업무지역인 지하철7호선 논현역까지 5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19년에는 서리풀터널도 개통 예정이라 상습정체구간인 사평로·효령로·남부순환로 등을 거치지 않고 강남 업무지역으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을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갖춰진 풍부한 녹지공간과 교육여건도 자랑거리다. 맞은 편으로 현충근린공원이 있는 것을 비롯해 까치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있고, 반포 학원가가 가깝다.
내부 설계도 뛰어난 편이다. 100% 지하 주차 설계로 단지 내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고 특화 평면이 적용된 가구 내 설계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지하철4·7호선 이수역 4번 출구 인근 ‘방배디오슈페이룸 1차 상가(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3001-2번지)’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분양홍보관과 지하철2·4호선 사당역 공용주차장에서 견본주택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전망이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