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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연초부터 연말까지 나눔경영 실천

유진그룹의 물류계열사인 한국통운 임직원들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은 올 1월 기부시무식을 열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연중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유진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문화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해 현재까지 누적 700여 명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기부 프로젝트는 보육원 및 미혼·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 문화공연 소외계층 어린이 초청해 유진그룹의 미디어 자회사인 유진엠이 제작하는 ‘뽀로로’, ‘타요’, ‘미니특공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등 인기 뮤지컬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또 유진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내 바자회인 ‘착한경매’를 통해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유진그룹의 사회복지법인인 유진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유진어린이집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특정 시기에 일회성으로 진행하는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나눔과 봉사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며 “유진그룹의 나눔과 봉사가 지속적이고 사회에 꼭 필요한 활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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