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지난 9일 저축은행중앙회로부터 ‘사잇돌2대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실시한 사잇돌2대출 프로모션에서 OK저축은행이 취급 누적 대출액 1위를 차지한 데 따른 쾌거다.
OK저축은행은 지난 6일 기준 사잇돌2대출 취급 누적액 289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저축은행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금액으로 전체 저축은행에서 취급한 사잇돌2 대출 취급 누적액의 약 22%에 달한다.
OK저축은행은 고객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중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인터넷 등 온라인 영업채널을 정비하고 24시간 365일 상품접수가 가능하도록 ‘사잇돌2대출 전문센터’를 신설했다. 비대면 신용대출 프로세스의 강점을 살려 신속한 승인, 대출 전략을 도입한 것이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사잇돌2대출은 저축은행의 중금리 시장진입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사잇돌2대출의 적극적 판매와 더불어 자체 중금리 상품의 추가개발을 통해 서민금융 기관이라는 본연의 기능에 더욱 충실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