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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통합시너지 위한 '일발 장전'

통합기관으로서의 비전과 나아가야할 방향 등 모색

올해 1월 1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통합돼 새롭게 출범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통합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를 위해 1일 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타운홀 미팅은 정책결정권자 또는 선거입후보자가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주요 정책 또는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듣는 비공식적 공개회의로 미국에서는 참여 민주주의의 토대로 평가된다.

경제과학원은 매월 진행되던 월례조회의 형식을 탈피하고 타운홀 미팅을 개최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진흥원의 비전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운홀 미팅은 통합기관의 정책방향과 운영전략, 경기도의 정책방향과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경제, 과학분야 글로벌 동향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통합기관의 정책방향과 운영전략’은 한의녕 원장이 직접 발표를 진행했으며 통합로드맵, 통합시너지, 진흥원의 비전과 핵심가치, 조기성과 창출을 위한 추진전략 등에 대한 내용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또 ‘경기도 정책방향과 진흥원의 운영방향’에 대한 발표를 맡은 기획실장은 경기도의 주요 정책에 대한 소개 및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진흥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임직원들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정책연구본부장이 발표를 맡은 ‘경제, 과학분야 글로벌 동향’에서는 2017년 경제전망, 트럼프 시대, 국내외 경제에 미치는 영향, 2017년 다보스포럼 주요 이슈, 2017년 세계가전박람회(CES) 주요 이슈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한의녕 경제과학원장은 “타운홀 미팅은 지식과 정보, 의견을 공유하면서 직원 간 화합과 내부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며, “이러한 소통을 통해 하루빨리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고 더 나아가 경기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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