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반짝이는 스팽클 장식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봄 패션의 정점을 찍어줄 ‘크루셜 셀럽 스니커즈’(사진)를 8일 밤 10시 30분 ‘힛 더 스타일’서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2014년 미국 LA에서 시작한 패션 스니커즈 브랜드 크루셜은 미니멀한 슈즈 디자인에 과감한 포인트를 주는 콘셉트로 국내·외 패션피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LA의 유명 스타일리스트 아담 드레아스와 곽현주, 그리디어스 등 한국의 디자이너 브랜드들과 꾸준히 협업을 해왔고, 매년 서울 패션위크에 참가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여 국내 셀럽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번에 론칭하는 제품은 반짝이는 스팽클이 신발 갑피 전면을 뒤덮은 대담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화이트, 실버, 핑크, 에메랄드 그린, 블랙 등 5가지 색상이 준비됐으며, 반짝이는 글리터 입자가 다양한 각도에 따라 반사돼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낸다. 또한 방송 중에서는 화이트 색상의 일반 스니커즈 끈과 함께 레터링 스니커즈 끈도 제공되어 개성넘치는 감각을 만나볼 수 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안한 착화감까지 갖췄다. 신발 내부에 숨겨진 1㎝의 라텍스 쿠션으로 오래 신어도 발이 편안하며, 몰드 굽 2㎝까지 더해 총 3㎝의 키높이 효과도 있다. 이에 더해 대다수의 스니커즈 몰드 창 마감처리가 접착제로만 이뤄지는 것과 달리, 크루셜 셀럽 스니커즈는 접착 위에 재봉으로 추가 마감 처리를 하는 등 디테일한 내구성까지 신경 써 완성도 높은 품질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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