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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프리미엄 블랙박스 'QXD950 Mini' 출시





팅크웨어가 제품 크기를 줄이면서 야간 영상 화질 성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 950 Mini(사진)’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 950 Mini’는 2.7인치의 액정표시장치(LCD)를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작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햇빛이 강한 낮이나 어두운 야간에서도 높은 화질의 영상을 제공해 주간과 야간에도 차량 주변으로 선명한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야간 영상 보정 솔루션인 ‘슈퍼나이트비전(Super Night Vision)’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어두운 주차환경에서 새로운 ISP(이미지시그널프로세싱)기술과 실시간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더욱 향상된 밝기를 구현해 어둠 속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타임랩스(Time Lapse)’기능도 지원된다. 1초에 1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는 기존 충격 ·모션 녹화 대비 오랜 시간 영상기록이 가능하다.



‘아이나비 QXD950 Mini’는 다양한 최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제공한다.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하는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신호대기 혹은 정차 후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은 물론 과속 단속지점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행 안내 도우미’로 운전자의 안전을 책임진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QXD950 Mini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심플한 디자인에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성능을 더한 프리미엄 블랙박스”라고 설명했다.

‘아이나비 QXD950 Mini’의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의 경우 26만9,000원, 32GB는 29만9,000원이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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