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다시 한 번 열애설에 휩싸여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 중국 시나닷컴 등은 송중기와 송혜교가 발리에서 시간차를 두고 목격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의 전했다.
지난해 초에도 두 사람은 열애설로 곤욕을 치렀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네티즌이 “뉴욕 유학생인 친구가 두 사람을 봤다더라”라며 “송중기와 송혜교가 꽁꽁 싸맨 채 손을 꼭 잡고 있었다”고 주장했으며 두 사람은 뉴욕의 소호 거리에서 쇼핑을 즐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송혜교와 송중기의 소속사는 “개인적인 이유로 방문했다가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같이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의 열애설에 대한 국내 여론은 신빙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보도에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공항에서 각각 찍힌 사진만 게재돼 두 사람이 함께했다는 건 추측에 불과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kimj****)디스 패치가 아니면 믿지 않는다” “(zzin****)진짜 휴식차 간 거 같은데”라는 등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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