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대한유화는 전 거래일 대비 6.82% 오른 2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대한유화 주가 상승은 지난 4월 중순부터 진행한 NCC 설비 증설이 6월 초 마무리 된 후 정상 가동을 시작한 영향이 크다. 정상가동 이후 가동률이 약 60% 대로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품 판매를 통한 수익성 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4분기에는 설비가동 중단과 정기보수에 따른 고정비 증가, 증설에 따른 테스트비용 지출로 일시적으로 실적이 낮겠지만 3·4분기에는 가동률 상승으로 빠른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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