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과 이효리가 아이유의 자녀계획 질문에 “뭘 해야 생기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에는 민박집 오픈 셋째 날 이효리와 이상순, 아이유의 일상이 방송됐다.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는 함께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눴으며 아이유는 “두 분은 아직 자녀 계획 있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가수 이효리는 “사실을 낳을지 말지 아직도 계속 고민이다. 자연적으로 생기면 당연히 낳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안 생기더라. 뭘 해야 생기지”라고 답했다.
이에 이상순은 “과정이 없어”라고 거들었고, 이효리는 “우리는 베스트 프렌드다. 부부처럼 보였지?”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가수 아이유가 책 속에 등장한 자신의 별명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9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지금의 존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아이유는 자신의 별명인 ‘이지금’이 책 속에 등장하자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형광펜으로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