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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하는 수입 SUV]도요타-라브4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성능·승용차의 안락함 절묘한 조화





라브4 하이브리드는 평상시에는 전륜으로 주행하지만 미끄러운 노면, 빠른 출발과 가속이 필요한 상황에는 4륜구동 시스템이 가동돼 탄탄하고 안정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사진제공=한국토요타




지난 1994년 첫선을 보인 도요타 ‘라브4’는 차명에 차량의 특성이 담겨 있다. ‘4륜구동 여가활동 차량(Recreational Activity Vehicle with 4Wheel drive)’의 머리글자를 땄다. 라브4는 세계 최초의 모노코크(별도의 프레임이 없는 일체형) 보디 타입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오프로드’라는 상식을 깼다. 다양한 시트 배열과 적재공간으로 미니밴의 활용성은 물론 SUV의 오프로드 성능과 도심주행에 적합한 승용차의 안락함을 조화시켰다. 특히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콤팩트한 디자인에 뛰어난 조작 편의성과 높은 시야 확보로 운전이 쉬워 젊은 연령층의 전문직과 여성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20여년 동안 전 세계에서 600만대 이상 판매됐다.

2017년형 라브4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특징은 힘 있는 응답성에 뛰어난 환경적 성능을 결합한 강력한 주행성능이다. 모터의 즉각적인 토크와 동급 최고 수준인 197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은 동급 경쟁 디젤모델을 뛰어넘는 가속반응을 보여준다. 연비 또한 리터당 13.0㎞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라브4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E-four’는 도요타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첨단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이다. 평상시에는 전륜으로 주행하지만 미끄러운 노면, 빠른 출발과 가속이 필요한 상황, 코너링 등 주행상황에 맞게 전자적 4륜구동 시스템이 가동돼 탄탄하고 안정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파워백도어·시트메모리 등 다양한 편의장치와 운전석 무릎 및 조수석 쿠션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대 수준인 8개의 에어백, 사각지대감지(BSM), 후측방경고(RCTA), 경사로밀림방지(HAC), 차체자세제어(VSC), 트레일러스웨이컨트롤(TSC) 등 첨단 안전장치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성행경기자 sain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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