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롯데월드 놀이기구 운행 중 멈춰…승객 최대 3시간 공중 고립

8~9세 어린인 9명·대만인 관광객 2명도 갇혀

놀이공원 기구가 운행 중 갑자기 멈춰 서면서 탑승객들이 최대 3시간 동안 공중에 매달려 있다가 구조됐다.

6일 소방당국과 롯데월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8분께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3층에 있는 놀이기구 ‘플라이벤처’가 멈춰 탑승객 약 70여명이 공중에서 고립됐다. 플라이벤처는 높이 12m·폭 20m의 초대형 스크린 영상을 보며 비행을 하는 느낌을 체험하는 놀이기구다. 오후 8시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시간 만인 10시께 승객들을 전원 구조했다. 놀이기구에 갇힌 승객 중에서는 8∼9세 어린이도 9명 있었다. 대만인도 2명 포함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롯데월드 측 협조를 받아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