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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 마감, '3연패' 텍사스 멀어지는 가을야구

3타수 무안타 추신수, 시즌 타율 0.263 기록

텍사스, 미네소타와 5.5경기차 사실상 PS 진출 좌절

추신수가 25일 오클랜드 에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해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해 4경기 연속 안타를 마감했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근 4경기에서 타율 0.429(14타수 6안타)에 홈런 2개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던 추신수는 이날 안타를 더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63(532타수 140안타)으로 내려갔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5구째 93마일(149km) 포심 패스트볼을 쳤으나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3회초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6회초 1사 1루 상황에서는 병살타를 기록하고 말았다. 추신수는 7회 수비에서 윌리 칼훈으로 교체됐다.



한편, 텍사스는 1-8로 져 오클랜드 3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76승 79패가 된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미네소타 트윈스(82승 74패)와의 격차가 5.5게임으로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다.

/임우철 인턴기자 dncjf84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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