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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RV 비중 50% 넘었다…11년만에 세단 추월할 듯

기아자동차가 올해 국내에서 판매한 승용차 중 레저용차량(RV)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이 추세라면 지난 2006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기아차의 연간 RV 판매 비중이 세단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올해 들어 8월까지 국내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미니밴을 합한 RV를 총 15만3,255대 팔았다.

이는 승용차 전체 판매량(29만6,280대)의 51.7%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세단은 총 14만3,025대 판매돼 48.3%의 비중을 기록했다.



RV의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올해 기아차의 연간 RV 판매 비중이 세단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카니발 및 쏘렌토 신형 모델과 니로 하이브리드가 출시돼 인기를 끈 데다 올해 스토닉이 가세하면서 RV 차종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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