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카드만 잘 써도 추석선물 세트 반값이라는데

황금연휴 맞아 카드업계 이벤트 및 할인 혜택 풍성

최장 열흘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카드 업계가 다양한 이벤트 및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카드사 별 혜택을 미리 알고 이용 시 알뜰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다.







◇추석 선물세트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추석 선물 세트 구입 시에는 할인 및 여행 상품권 당첨 기회를 노려볼 만하다. 우선 NH농협카드는 농협하나로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서 추석 선물을 구매할 때 최대 50%를 할인해 준다. 롯데카드는 롯데마트에서 선물세트 구입 시 최대 30%를 할인해주거나 결제액의 5%(최대 50만원)를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세븐일레븐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이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결제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신세계상품권을 준다. 비즈몰에서 삼성카드로 행사상품 구매 시 특가 및 3% 결제일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BC카드는 이달 말까지 신세계인터넷면세점, SSG닷컴, 티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추석기획상품 구매 시 각각 최대 10%, 14%,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쇼핑몰에서도 추석선물세트 구매 시 이마트·롯데마트 최대 30%, 이마트 에브리데이 최대 50%, GS수퍼 최대 40% 할인된다.

마스터카드는 해외직구로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마카오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해외배송대행서비스업체 몰테일에서 ‘몰테일 KB국민카드’를 이용해 배송비를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마카오 왕복 항공권(2인), 마카오 JW메리어트호텔 디럭스룸 3박(2인)을 제공한다.

◇해외 여행 고객을 위한 혜택은

우리카드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인천공항 라운지 바우처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7일까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스마트앱을 통해 응모하고 10만 원 이상 이용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인천공항 라운지 바우처(1인2매)를 증정한다. 하나카드는 아시아나항공과 하나머니 적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모바일 웹·모바일 앱에서 10월 27일까지 하나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하나머니로 적립해준다. 1건 당 20만 원 이상 결제해야하며 한국발 국제선 전 노선으로 12월 말까지 출발하는 상품에 해당한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달 29일 서울역 승강장에서 한 가족이 즐거운 표정으로 귀성길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귀성길 고속·시외버스 싸게 타려면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올패스(AllPass)’를 출시하고 고속·시외버스 요금 결제 시 최고 30%, 지하철·시내버스 후불교통 요금과 택시 이용금액은 10% 할인해 준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이면 5000원, 5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이면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까지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9일까지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에서 신한카드 올패스를 발급 받고 고속·시외버스 앱에서 처음 결제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귀성·귀경 고객들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고속버스 모바일 앱에서 고속·시외버스를 롯데카드로 2만원 이상 예매 시 5%를 청구할인 해준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오는 15일까지 롯데카드로 버스 승차권 예매 애플리케이션(앱)인 ‘고속·시외버스모바일’에서 버스티켓을 예매하면 결제액의 5%를 할인해준다.

◇혹시 긴 연휴를 틈타 성형을 생각하고 있다면

일반 병의원 할인 혜택 뿐만 아니라 성형수술까지도 캐시백을 해주는 카드가 있다. 하나멤버스 1Q태그 카드 레드를 이용하면 성형외과에서 이용 금액의 7%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다만 지난달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에 한해 캐시백이 제공된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