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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총기난사 범인은 외로운 늑대? ‘조직원 아닌 자생적 테러리스트’ 총기 발견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범인은 외로운 늑대? ‘조직원 아닌 자생적 테러리스트’ 총기 발견




美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의 총격범 스티븐 패덕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각)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의 총격범 스티븐 패덕은 라스베가스 중심가에 위치한 호텔 32층에서 길 건너편 야외 콘서트장 2만2000명의 관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최소 58명의 사망자와 55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자살한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범인 패덕의 호텔 방에서는 10여 정의 총기가 함께 발견됐으며 그는 총기난사의 피해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파가 밀집한 공연장을 선택한 것으로 예상된다.

미연방수사국은 국제 테러 조직과는 연계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고, 라스베가스 경찰국장 역시 “범인 패덕은 ‘외로운 늑대’로 보인다”고 전했다.

‘외로운 늑대’란 전문 테러 단체 조직원이 아닌 자생적 테러리스트를 뜻한다.



한편, 외교부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벌러진 총격 사건과 관련해 5일 11시40분(한국시간)까지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은 없으며 한국인 피해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알렸다.

이어 외교부는 “주LA총영사관은 현지 라스베가스 클라크 카운티(Clark County) 검시소, 가족지원센터, 경찰본부 및 미 국무부 파견관 등을 통해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및 부상자 명단에 한국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비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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