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오는 20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중소 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용인시 신세계인재개발원 3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협력회사에 동반성장 관련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44개 협력사 임직원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차정호 대표이사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동반성장아카데미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력재단 이정화 본부장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방안’과 단국대 정연승 교수의 ‘최근 유통트렌드 변화와 기업대응전략’ 등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동반성장 아카데미 외에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동반성장은 한쪽의 일방적인 노력만으로 이루어낼 수 없기 때문에 협력사와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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