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 앞에서 옛 치의학대학원(경성치과의학교) 터에 표석 설치 및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터는 과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전신이자 국내 최초 치과교육기관인 경성치과의학교가 있던 자리로 역사적 의미가 담긴 곳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한중석 치의학대학원장을 비롯해 서울대 치과병원장, 치과대학 동창회장, 한국은행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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