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의 ‘좋니’ 답가 여성 버전 민서 ‘좋아’가 7개 음원차트를 정복했다.
데뷔 전부터 민서는 사진, 영화, 음악 등 각 분야의 거장들과 작업을 하며 국내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민서는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소속 산하 음악 레이블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가수 겸 배우로 활동중이다.
민서는 지난 2015년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해 보이시한 매력과 목소리로 대중들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 10월 방송된 KBS2 추석특집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윤종신은 미스틱 후배들과 회식을 진행했다.
당시 ‘좋니’로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를 한 윤종신은 “‘좋니’ 작업 당시 완성된 노래를 민서가 처음 들었는데 듣자마자 ‘선생님 노래가 너무 찌질해요’라고 말했다. 내가 원했던 반응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민서는 “남자들이 노래방에서 미친 듯이 부를 것 같은 노래였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윤종신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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