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 후보자는 법조계 안팎에서 매우 합리적이고 균형감각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며 “특히 그동안 소신에 따른 판결과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 보호,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노력해 온 법관이라는 평가를 동시에 받는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인사청문회를 통해 최 후보자의 도덕성과 정책검증을 국민과 함께 차분하고 내실 있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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