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191420)는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사옥은 연면적 5,342㎡ (약 1,616평)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총 1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기존 사옥 대비 세포 치료제 생산시설만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연구개발 경쟁력과 근무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한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눈밑 주름 개선용 세포 치료제 ‘TPX-105’의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향후 세포 치료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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