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년사] 정세균 국회의장 "개헌 등 국가 미래 100년 토대 쌓아야"

정세균 국회의장




정세균(사진) 국회의장은 31일 신년사에서 “2018년 제헌 70주년을 맞아 국회는 헌법 개정을 포함해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토대를 쌓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2018년 새로운 대한민국이 또 한 걸음을 내딛는다”며 “주권재민의 원칙이 바로 서고 분권과 자치를 꽃피우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치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7년은 민생경제 위기와 북한의 도발로 촉발된 안보위기 속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삼각파도가 몰려왔던 한 해였다”고 회고하면서 “어려운 여건에도 민심의 도도한 물결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연 만큼 이제 정치가 국민의 여망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낡은 관행과 부조리를 바로잡고 정의와 상식이 통용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정치가 절망의 걸림돌이 아닌 희망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