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독특한 소재는 물론 화끈한 액션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1가구 1자녀만이 허락된 엄격한 인구 통제 사회를 배경으로 한 명으로 위장한 채 살아온 일곱 쌍둥이 중 ‘먼데이’가 갑자기 사라진 후, 남겨진 여섯 쌍둥이들이 정부의 비밀 조직에 발각되면서 살아남기 위해 맞서 싸우는 역대급 팀플레이 액션.
이번에 공개된 <월요일이 사라졌다>의 티저 예고편은 정부의 감시를 피해 일곱 쌍둥이를 키우게 되는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의 장면으로 시작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혹시 모를 비밀조직의 급습에 대비하기 위해 ‘테렌스 셋맨’의 지시에 따라 훈련하는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그리고 ‘선데이’(누미 라파스)의 모습은 일곱 쌍둥이들의 생존 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서 ‘카렌 셋맨’으로 위장해 평소처럼 월요일에 출근한 ‘먼데이’가 갑자기 사라진 후, 남겨진 여섯 쌍둥이가 생존을 위해 비밀 조직과 맞서 싸우는 화끈한 액션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렇듯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신선한 컨셉의 <월요일이 사라졌다> 막강 티저 예고편은 공개된 지 채 하루도 되지 않아, 110만 이상의 압도적인 조회수와 함께 약 1만 5천개에 달하는 댓글이 실시간으로 달려 영화를 기다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티저 예고편을 본 관객들은 “월요일 좀 없었으면 하다가 이런 기획이 나온 것 아닐까?”_페이스북 @박정*, “매번 히어로 영화, 검사 영화, 사기 영화에 익숙한데 이런 신박한 영화 좀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_@페이스북 상정*, ”와 진짜 아이디어 좋다! 월요일마다 출근만 하는 인생이면 저 같아도 사라질 듯ㅋㅋㅋ_페이스북@John**“, ”배우 한 명이 7명 연기 다 한다. 대박임_페이스북@서*“, ”소재도 신선하고, 액션도 화끈할 것 같다! 2월 영화 찜!_페이스북@박*“등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월요일이 사라졌다>라는 제목에 대한 공감은 물론, 영화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프로메테우스>의 누미 라파스가 극 중 일곱 쌍둥이를 모두 연기했다는 점에 대해 감탄하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역대급 1인 7역 팀플레이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독특한 컨셉, 신선한 소재, 화끈한 재미로 중무장한 1인 7역 팀플레이 액션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오는 2월 전국의 CGV에서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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